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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늘 어머니

by orar 2017. 11. 12.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늘 어머니


예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영생을 베풀어 살리는 일만큼은 마지막 날에 이루시겠다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요 6장 39~40, 44, 54절). 

이 말씀은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어머니께서 

마지막 시대에 반드시 나타나신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계 19장 7~8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운명이 어머니를 만나 영생할 운명으로 바뀌었으니 

우리가 어찌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않겠습니까? 

요한계시록에서 어린양은 예수님, 곧 성령이신 재림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러 그 아내가 예비했다고 하셨으니, 

아담에게 아내인 하와가 있었듯 

마지막 성령시대에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께는 반드시 아내가 있습니다. 

하와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된 것같이 

그분은 모든 영생 얻는 자들의 어머니이십니다.


계 21장 9~10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갈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요한이 본 계시에서 어린양의 신부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이라 했는데, 

갈라디아서에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 곧 우리 어머니라 했습니다. 

우리와의 관계를 알고 보니 그분은 우리 어머니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생을 주시는 하늘 어머니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약속받은 사람들은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어머니의 자녀가 되어야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갈 4장 27~31절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아브라함의 가정에는 유업을 받을 만한 사람이 세 명 있었습니다. 

충직한 종이었던 엘리에셀이 있었고, 

아브라함과 여종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장자 이스마엘이 있었으며, 

자유자인 사라에게서 태어난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관습법상으로는 장자가 부모의 재산을 상속하게 되어 있었지만, 

장자가 아닌 이삭이 후사가 되어 유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사라로 말미암아 태어난 이삭이 후사가 될 것이라고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이삭이 만약 하갈의 몸에서 났다면 유업을 이을 수 있었겠습니까? 

자유자인 어머니 사라가 아니었다면 

이삭은 상속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아무리 재능이 많고 성품과 자질이 뛰어나다 해도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열쇠를 가지신 분은 어머니이십니다.



영원하신 하늘 어머니를 통해서 

영생 얻고 하나님의 후사가 되는 운명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계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께서 인류를 부르시는 까닭은 살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다’는 말씀처럼(고전 15장 45절), 

마지막 아담이신 재림 그리스도, 

성령과 함께 등장하시는 신부 곧 마지막 하와 역시 

살려주는 영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마지막 성령시대 친히 육체의 장막을 쓰시고 

성령과 신부로 오셔서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인생의 운명을 

영생의 운명으로 바꿔주시고 

지옥 갈 운명을 천국 갈 운명으로 바꿔주시기 위해서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소식을 ‘좋은 소식’, ‘아름다운 소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신다는 이 소식은 

온 인류에게 알려야 할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