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운명1 죽을 운명이 영생하는 운명으로 죽을 운명이 영생하는 운명으로 옛날에 한 거지가 늘 자기 운명을 탓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현자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거지는 그에게 자기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도 부자나 유명한 영웅들 같은 운명을 타고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현자는 당신도 그들과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고 말했습니다. 의아해진 거지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현자가 답했습니다. “그들도 죽을 운명을 타고났고 당신도 죽을 운명을 타고나지 않았습니까?” 부자도, 거지도, 위인도, 평범한 사람도 다 죽게 되니 결국 같은 운명이 아니냐는 말이었습니다. 알고 보면 온 인류가 죽음이라는 같은 운명을 타고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우리는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죽음이라는 마지막 종착역으로 다 같이 갈.. 2017.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