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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안상홍님께서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by orar 2017. 5. 31.
안상홍님께서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으므로 우리는 유월절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명확히 알아야만 합니다. 

유월절에 대해 신약성경에서는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지 확인해봅시다.

눅 22장 7~15절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 중에서도 각별히 아끼시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때가 이르러 성만찬 자리에 앉으셔서는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원하였노라’고만 하셔도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할 터인데 유월절 지키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셨으면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유월절은 이처럼 예수님의 간절하신 뜻에 따라 거행되었습니다.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언약해 주셨습니다.

눅 22장 19~20절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을 떼시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성체라 알려주시고 이를 행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의 포도주가 담긴 잔을 주시며 이 유월절이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임을 일깨우셨습니다.

인류 인생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보배로운 살과 피로 세우신 거룩한 율례와 규례와 법도가 유월절입니다. 


같은 장면을 기록한 마태복음의 말씀에서도 유월절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 26장 17~19절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여기서도 예수님께서 친히 유월절을 지키겠다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유월절을 준비하게 하시는 장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우리로 행하게 하려 하여 본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요 13장 15절). 

예수님의 행적이 기록된 사복음서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더불어 유월절 지키신 장면이 반복해서 등장하는 데에는 우리로 하여금 이를 본받아 유월절을 지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지킬수 있도록 이시대에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분이 안상홍님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우리에게 유월절로 영생주신 안상홍님의 뜻을 받들어 유월절을 지켜서 영생얻기를 원하고 원하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 천국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