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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 천국 혼인잔치 - 초림때 등장하지 않은 신부는 누구일까?

by orar 2019. 8. 8.

하나님의교회 천국 혼인잔치 - 초림때 등장하지 않은 신부는 누구일까?

천국혼인잔치에서 신부는 누구일까

 


 예수께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 종들에게 이르되 ···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 혼인잔치에 손이 가득한지라 (마태복음 22:1~14)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구원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 이 땅에 오시어 제자들에게 천국 혼인잔치 비유를 통해 어떤 자들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교훈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비유의 말씀 속에서 신랑과 하객은 있는데 혼인잔치의 주인공이자 꽃이라 할 수 있는 신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신부가 성도이다?!

 

 

어떤 이들은 "성경의 신부는 성도들"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살피면 그 주장이 오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유 속 신랑은 예수님 자신이며 청한 사람들은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마태복음 9:15, 마가복음 2:20, 누가복음 5:35)

 

 

이 말씀에서는 청한 사람들, 즉 성도를 혼인집 손님들이라 비유하셨습니다. 하객을 불러놓고 신부 대신 결혼을 시키는 일은 있을 없습니다. 다시 말해 성도는 결코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일까요?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요한계시록 19:7~9)

 

 

사도 요한은 어린양의 혼인잔치, 즉 천국 혼인잔치가 열리는 모습을 계시로 보았습니다. 그가 본 천국 혼인잔치 에는 어린양이신 신랑과 그의 신부, 청함을 받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청함을 입은 복 받은 자들은 당연히 성도들입니다. 그렇다며 여기에 등장하는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보여준 신부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이 하늘 예루살렘에 대해 언급한 사도 바울의 증거도 보겠습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신부를 일컬어 요한은 어린양의 아내라 했고 하늘 예루살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예루살렘에 대해 사도 바울은 우리의 어머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아내는 당연히 우리 어머니가 되시겠죠?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성경의 증거대로 임하신 하늘 어머니가 계심을 믿고 구원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하늘 어머니를 영접하시고 구원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