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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새언약 진리

교회는 일요일에 가는것인가? 안식일에 가는 것인가?

by orar 2020. 1. 12.

고정관념固定觀念stereotype ;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과잉 일반화 또는 부정확하게 일반화된 신념이다. 고정관념은 사회적 지각에서 많은 부정확성의 기초를 형성한다.

교육심리학용어사전

어렸을 적 일요일 아침 교회에 갈 때면 안방 벽면에 걸린 족자형 십계명 중

으레히 네번째에 자리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라는 구절을 보며

만화영화도 포기하고 교회에 가는 일요일이 당연히 안식일이라 믿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복받는 날이라, 성경의 가르침이라 믿었다.

안식일의 유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주의 기념일로써 일곱째 날인 안식일을 예배일로 정해주셨음을 알게됐다. 하지만 일요일이 일곱째 날인 안식일인지에 대한 의심조차 불경한 듯 당연히 일요일이면 교회를 오갔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조차도 일요일은 교회가는 날 정도쯤은 알고 있듯 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세기 2:1~3)

우연 ;

아무런 인과 관계 없이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

네이버국어사전

우연한 만남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한 것임을 깨닫기까지도 참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 우연한 만남을 통해서 안식일이 곧 일요일이 아님을 알게됐다. 아니 알게 해주셨다.

천지창조하실 당시의 안식일이 요일로 어떤 요일인지,

예수님 당시의 안식일이 지금의 요일제도와 비교불가라던지 하는 말을 들어왔지만

위 두 구절의 성경은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이었다.

심지어 달력이나 사전, 카톨릭 교리서에서도 일곱째 날 안식일은 토요일이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과 하나님 외에 내용과 형태가 다양한 기도 중 특정분야의 기도의 대상으로 언급되는 사도시대 사도들 또한 모두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을 예배일로 지켰다.

성육신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님 역시 안식일을 지키시고 안식일을 '나의 날'이라 하셨음은 물론이다.

(마태복음 12:8)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위 ; 마가복음 16:9, 아래 ; 공동번역, 마가복음 16:9)

(안식일 다음날은 일요일입니다. 따라서 일요일 전날인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일요일.

모든 교회가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키고 있는 점이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방증한다.

카톨릭 교회의 권위로 안식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꿨다는, 카톨릭의 역사는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것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다가왔다.(명목상 변경일뿐 실지로는 카톨릭에 의한 안식일의 폐지가 진실이다.)

순종順從 ;

순순히 따름

성경적 순종 개념에 대한 열쇠는 '듣다, ~에 따라 행동하다, 순종하다'하는 의미를 가진다.

국어사전, 아가페 성경사전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시고 지키라 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일요일은 한 주의 첫째 날일 뿐, 하나님께서 명하신 성일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권위가 아닌 교회의 권위라는 교만으로 인한 안식일의 폐지가, 또한 예수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인한 일요일로의 변경이라는 비성경적이고 무지한 가르침이야 말로 고정관념이다.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단 하나!!!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해주신 일곱째 날에 예배를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직접 지키는 본을 보이신(누가복음 4:16~20) 이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지의 여부만 봐도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금방 판가름이 난다.

일요일과 토요일은 하루 차이지만, 이것은 구원의 차이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새언약의)안식일을 지킨다. 세상끝날까지!!!

 

하나님백성의 표징인 안식일은 토요일

결국 교회가는날은 안식일로 토요일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