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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재앙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by orar 2017. 10. 23.
재앙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유월절이 출애굽 당시에만 재앙을 면케 하고 

이후에는 효력이 없어지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유월절은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켜져야 할,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성경에는 출애굽 이후로도 유월절 지킨 백성이 

재앙에서 구원받은 역사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하 30장 1~27절, 왕하 19장 32~35절 참고).


구약에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름으로써 

하나님 백성의 집을 표시했지만, 

이제는 우리의 심령 안에 유월절의 살과 피를 간직함으로써 

재앙이 개개인마다 다 넘어가도록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셨습니다. 



유월절에 담긴,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는 약속은 

재앙이 만연한 시대일수록 더욱 위력을 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겔 7장 2~19절 “…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났나니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 …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베푸는 날에 그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에 빠치는 것이 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비상한 재앙이 임하게 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성경 예언대로 지금껏 한 번도 보고 듣지 못한 재앙이 

최근 들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대지진과 기상이변을 겪으며 

사람들은 ‘백 년 만에 처음’이라거나 

‘천 년 만에 처음’이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오늘날 내리는 재앙은 이제껏 없었던 ‘비상한 재앙’입니다.


겔 7장 25~27절 “…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왕은 애통하고 방백은 놀람을 옷 입듯 하며 거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국문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권력자들도 애통하고 놀람을 옷 입듯 하며 

제사장들도 속수무책인 재앙 앞에서는 

재물이 아무 소용없고 사람이 온갖 것을 준비할지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재앙이 임박할수록 우리에게는 

재앙에서 건져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유월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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