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치료를 담당해온 런던의 한 병원은
하지만 찰리를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고,
이에 미국의 한 병원이 찰리를 ‘뉴클레오사이드 치료법’으로 고쳐보겠다고 나섰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우리의 생명보존에 있어서
이뿐만이 아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기능이 상실한 세포를 죽이는 역할도 하는데,
이는 암세포로 발전하거나 다른 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호흡을 관장하는 중심적 구실을 하며 당과 지방산의 산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의 인체에는 약 1경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한다고 한다.
사람의 뇌와 근육, 장기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는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덕분에 우리는 호흡하고 사고하며 행동하는 등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를 생명의 DNA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생각하기 싫겠지만, 만약 나에게 미토콘드리아가 결핍돼있다면
먼저 산소 호흡이 힘겨워지고 뇌의 기능이 멈출 것이다.
근육, 장기, 신경계 부위에도 여러 병중이 나타나다가 끝내 숨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잘못된 신앙을 영위하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나타난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계명’이 결핍되었을 때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잠언 19:16)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시편 89:31~32)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징계가 임하고
그 죄악을 물어 매질할 것이며 끝내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무리 믿음의 연륜이 길다 해도 하나님의 계명이 결핍된 신앙은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마치 미토콘드리아가 결핍되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신앙에서 결핍되어서는 안 될,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일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애굽기 20:8)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 중 하나는 안식일이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구원을 받았던 믿음의 선지자들은 한결같이 안식일을 지켰다.
이천 년 전 구원자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새 언약 안식일을 지키셨다.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신 안식일 계명은
우리 영혼의 세포를 건강하게 살리는 영적 미토콘드리아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한1서 5:3)
천국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부디 돌연변이 세포와 같은 잘못된 계명을 지켜 영적인 찰리의 비극은 그만 멈추길 바란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약속하셨다(신명기 5:10).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켜서 영적인 뇌와 근육을 단련하여 천국에 무사히 입성하자.
<참고자료>
1. ‘英 희소병 아기 '찰리' 부모, 끝내 연명치료 포기…'미토콘드리아결핍증후군'이 뭐길래’, MBN뉴스, 2017. 7. 25.
2. ‘미토콘드리아’, 두산백과
패스티브닷컴
httpswww.pasteve.comc=BibleColumnBibleChurchOfGod&sort=d_regis&orderby=desc&uid=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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