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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예비된 영광에 함께 나아가자

by orar 2017. 7. 27.

예비된 영광에 함께 나아가자



그들처럼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준비할 것은 믿음입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길을 따라서 믿음의 시간들을 다 채워갔던가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배하고 그 뜻대로 행하며, 우리가 죄인 됨을 잊지 말고 죄인으로서 회개하는 삶의 길을 은혜롭게 걸어갑시다.


롬 8장 12~18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이요, 현재의 고난은 앞으로 우리가 누릴 천국에서의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영광을 위해서 지금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 가운데 우리를 불러주시고 우리에게 천국 소망과 기쁨을 얻게 해주신 엘로힘 하나님,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영적 준비 매뉴얼인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형제자매 아름다운 연합도 이루면서 천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시온의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왕에게 떠나기 전 무엇을 준비했느냐고 묻던 신하의 충언을 생각해봅시다. 

여행을 떠난다 해도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나기에 앞서 무엇을 준비해 두었습니까?


세상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면 이 왕처럼 아무도 답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한 것 없이 그저 인생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앞으로만 달려갔을 뿐입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잠깐 사이에 막바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떠날 때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고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해서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딤후 4장 6~8절). 

이는 곧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다니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무수히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바울의 생애 이면에는 천국을 위한 온전한 준비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지금껏 믿음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행했던 모든 일이 내가 준비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의 준비를 점검해보고, 끝까지 성령 안에 거하고 믿음 안에 거하며, 세상의 그 어떤 것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많은 영광 돌리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준비가 안된 사람들에게도 속히 복음을 전해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회개하고 구원받아 아버지 어머니께서 예비해놓으신 영원한 천국 고향으로 다 함께 나아가 영생과 복락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온 가족 모두가 한 영혼, 한 영혼 구원하는 데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회개시켜 아버지 어머니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영광에 동참시켜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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