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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누구나 떠나야 하는 영원 세계로의 길

by orar 2017. 7. 23.

누구나 떠나야 하는 영원 세계로의 길



누구나 떠나야 하는 영원 세계로의 길을 깊이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구원의 도피처인 시온을 건설해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진리 안에서 참된 믿음을 쌓아가는 믿음의 삶 자체가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영원 세계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길은 가기 싫다고 거절할 수도 없고, 예정된 때가 이르면 누구든 다 가야 합니다.


인생은 허망합니다. 

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에도, 인생에게 임하는 죽음이나 짐승에게 임하는 죽음이 매일반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전 3장 19~21절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이런 내용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이생을 마치고 장차 가게 될 영원한 세계를 생각해봅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지만 그 후의 심판이 문제입니다.


히 9장 27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람은 이 땅에 잠깐 왔다가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심판의 길과 구원의 길,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어차피 가야 한다면 구원의 길을 따라서 세세토록 영생과 복락을 얻을 수 있는 영원한 천국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1박 2일간 짧은 여행을 가더라도 준비가 필요한데,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긴 여행을 떠나면서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지금껏 지내왔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과연 그동안 떠날 준비를 해둔 것이 있는지,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영광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장차 나아갈 천국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올리고, 예배도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말씀을 기쁜 마음으로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주위에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 지인 들에게도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혼 세계에 대해 알려주어야 하겠습니다(전 12장 5절, 고후 5장 1절).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가서 천국을 일깨워주고 그 준비를 할 수 있게 하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전도를 당부하신 것입니다(전 12장 13~14절, 마 28장 18~20절).


영원한 천국으로 돌아올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금 처소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요 14장 2~3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는 우리 영혼의 본향인 하늘에서 중한 죄를 짓고 이 땅까지 내려와서 이제 일생 동안 회개해야 할 죄인으로서 회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죄를 회개하고 아버지 집, 곧 천국으로 돌아갈 기회를 허락받은 것입니다. 육신의 삶은 우리가 임시로 머무르는 장막에 불과하고, 우리가 영원히 거할 처소는 하늘에 있습니다(고후 5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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