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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라

by orar 2017. 6. 23.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라

구약의 율법에는 백성들이 죄 사함을 받으려면 짐승으로 속죄의 희생 제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희생 제물의 실체로 오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었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우리가 당해야 할 수치와 모욕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속죄의 희생 제물이 되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천국을 소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히 2장 3~9절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 저를 잠간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셨느니라 … 오직 우리가 천사들 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하늘에서 영광과 찬송을 받으셔야 할 하나님께서 천사보다도 못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두 번씩이나 고난의 세월을 걸으셨습니다. 이같이 큰 구원의 은혜를 결코 등한히 여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값없이 받았다 해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가치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에서처럼 잠시 잠깐의 쾌락과 즐거움에 빠져 영원한 축복을 놓치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천국을 향하여 힘껏 달음질합시다.

육신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아깝지 않고 나를 살리시기 위해 고난의 삶을 택하신 그리스도를 위한 시간은 아깝게 여기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늘 돌아보면서, 구원을 끝까지 굳게 잡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구원의 소식을 전해줍시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 영광을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지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고전 2장 9절).

비유 속에서 충성스러운 종에게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명했던 왕처럼,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우리가 행한 지극히 작은 수고도 잊지 않으시고 영원한 천국 본향에 갔을 때 다 갚아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9장 12~17절, 계 22장 12절).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고 애쓴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그 가르침을 실천한 자들로 전부 인정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배우고 본받아서 형제자매를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는 가운데 70억 전도 사명을 속히 완수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으로 열어놓으신 구원의 길을 완주해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천국에 들어가는 하늘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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