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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앙

하나님께서 오지 않으셨다면

by orar 2017. 6. 20.
하나님께서 오지 않으셨다면

만약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말로를 성경 말씀을 통하여 확인해봅시다.

계 14장 6~11절 “…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계 19장 19~21절 “…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성경은 짐승으로 표상된 원수 마귀와 그 짐승에게 경배하던 자들 그리고 그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거짓 선지자가 잡혀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불과 유황으로 고난받는 지옥의 형벌이 기다립니다.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는 그곳에서는 어느 누구도 밤낮 쉼을 얻지 못한 채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어 있습니다.

막 9장 41~49절 “…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옥에는 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크면 이토록 거듭해서 강조하셨겠습니까? 죽고 싶어도 죽음이 피하여 가는, 고통으로 점철된 지옥의 판결을 우리의 힘으로는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영원한 지옥만큼은 가지 않기를 바라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친히 육체를 입으신 채 모진 고난의 시간을 감내하셨던 것입니다.